2014/12/08 - [일본/2014년-문부장학생] - 2015학년도 문부과학성 연구장학생 수기-1. 서류작성 및 제출 2014/12/08 - [일본/2014년-문부장학생] - 2015학년도 문부과학성 연구장학생 수기-2. 필기시험 및 면접 2014/12/09 - [일본/2014년-문부장학생] - 2015학년도 문부과학성 연구장학생 수기-3. 면접 후 내락서 진행 2차 합격 이후 이제나 저제나, 언제 결과가 나올까 기다리고 또 기다렸습니다.결과가 나오는 일본 대사관 홈페이지를 하루에도 몇번이나 새로고침 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던 중, 저번주 금요일인 1월 16일 드디어 결과가 나왔습니다. 결과는... 최종 채용! 혹시나 불채용(불합격)되는 것은 아닌가, 공지글을 클릭하기전에 떨었는지. 클릭 하는 손이 ..
2014/12/15 - [맛] - [수유] 쮹쮹 늘어나는 치즈와 불닭-오늘통닭 불닭 예전에 다녀왔던 오늘통닭 2탄입니다.서식지 근처이기도 하고 친구가 살고 있어 수유를 자주 갑니다. 친구를 만나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친구가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하여 쌀쌀한 날씨지만 시원한 맥주와 치킨을 먹기로 합니다. 거의 감자튀김이 곁들여져 나오는 순살 후라이드를 먹지만, 오늘은 다른 것을 먹어보자 하여 마늘 치킨을 먹습니다.예전에 문래역 근처에서 마늘치킨을 먹어본 적이 있었습니다. 꽤 맛있었는데, 듣자하니 마늘치킨을 주로 하는 가게들이 모여있다고.프랜차이즈고 마늘치킨이 주력이 아닌 곳에서 마늘치킨이 괜찮을까 하고 먹어봤는데일단 비주얼은 합격점.양도 괜찮게 나옵니다. 마늘 소스도 듬뿍 올려져 있습니다...
저는 보통 작업을 하거나 공부를 할 때 클래식을 자주 듣곤 합니다. 베토벤도 쇼팽도 가리지 않고 잘 듣고는 하지요. 그래서 음원을 사기는 하지만, 모든 음원을 다 사기를 무리가 있어 유튜브를 전전할 때도 있습니다. (의외로 충실하게 올라와 있더라구요) 그러나 오늘은 저작권이 지난 클래식 음원들을 올리는 사이트가 있어서 소개하려 가져와 보았습니다. 자유로운 클래식 공간을 표방하는 '까칠한 클래식'이라는 곳입니다. 음원의 저작권이 지난 클래식들을 업로드하여 자유롭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그 밖에도 공연 소식이나, 칼럼, 음원 요청도 받고 있으니 클래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방문해도 좋아 보입니다. 가입은 필요 없으며, 사이트 방문 후 음원에 가서 다운로드 받으면 됩니다. 로시니..
오랜만에 피자가 땡겨서 도미노 피자. 주문한 것은 신상 올댓치즈와 제가 좋아하는 페퍼로니+치즈 추가입니다. 먼저 올댓치즈는 라지 33900원. 그렇게 싸지 않은 가격입니다. 보코치니, 카망베르 크림치즈, 리코타 치즈, 모차렐라 치즈가 올라갔습니다. 토핑으로는 토마토, 새우 등등. 저기에 별첨의 꿀을 뿌려 먹습니다. 소감은 ... 글쎄...한번쯤은 먹을만 하지만 글쎄...리코다치즈가 좀 안어울린다는 생각도 들고, 꿀은 왜 첨가하는가 싶기도 한 그런 맛이었습니다. 저는 항상 먹던 페퍼로니+치즈 추가에 손이가더군요. 역시 도미노는 스테디셀러 메뉴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신메뉴 너무 도전하지말고. 페퍼로니 피자에 피자치즈 토핑이 제일 좋아요. 이상 시식기 끝.
크리스마스 이브 충무아트홀에서 하는 뮤지컬을 보기로 하고 퇴근 후 이동을 했습니다. 공연시간이 8시라 식사 후 가는게 좋을 듯 하여 밥집을 찾던 중, 충무아트홀이 있는 당산역 근처에 떡볶이 집은 별로 안땡겨서 찾아보던 중 동대문운동장 역 근처 CJ 푸드 월드가 있다는 것을 기억해서 방문하였습니다. 동대문운동장역 5번 출구로 나와 조금 가다보면 CJ 건물이 보이고, 1층엔 뚜레쥬르와 같은 베이커리와 카페가, 지하엔 푸드코트 처럼 빕스, 빕스 버거, 차이나 팩토리 익스프레스, 프레시안 등의 음식점이 모여 있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치즈등갈비와 해물뚝배기파스타가 땡겨 프레시안으로 결정! 조금 이른 시각이라 그런지 손님은 별로 없었습니다. 가족 단위 손님 몇 명.. 이었으나 곧 바글바글 사람이 들이 닥치더..
9월에 다녀와서 늦었지만 포스팅합니다. 9월의 어느날 쮹쮹 늘어나는 치즈 피자가 먹고 싶었던 저는 올리브 티비의 테이스티 로드에도 소개되었던 시카고 피자를 파는 시카고에 방문하기로 합니다. 쮹-쮹- 치-즈-. 참고로 시카고 피자란 ...미국의 피자 중 한 종류. 깊은 그릇에 굽는다고 해서 시카고 딥 디쉬라고도 한다.뉴욕식 피자, 세인트루이스식 피자, 디트로이트식 피자와 더불어 미국 피자를 대표하는 피자 중 하나. 주로 뉴욕식 피자와 라이벌구도가 세워진다.[1]시카고식은 빵을 발효시킨 뒤에 굉장히 깊은 그릇에다가 굽는데, 굽고나면 빵 두께가 2~3cm로 굉장히 두꺼운 편이다. 거기다가 소스도 질척거릴정도로 많이 쓰고, 치즈역시 팬을 메울정도로 뿌리며, 결정적으로 토핑이 다채롭다. 주로 포크와 나이프로 먹으..
저는 원래 매운 것을 좋아합니다. 먹을 때의 입의 알싸함이나 다음날의 다른 곳의 알싸함(?)이나. 스트레스가 쌓일 때에는 매운 음식만큼 좋은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수유에 본점을 두고 있는 오랜 이력의 치킨집 오늘 통닭 (구-삼성통닭)에 치즈불닭이 런칭했다고 하여 방문해보았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런칭 기념으로 생맥 두잔을 주는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맥주 값 굳었습니다. 처음 세팅은 휴대용 가스레인지에 요렇게 얹어져 나옵니다. 확대 샷. 불을 켜면 치즈가 녹기 시작합니다... 지글지글. 치즈가 다 녹으면 치즈와 함께 불닭을 흡입합니다. 가격은 19900원으로, 그렇게 싼 가격이 아니었지만 치즈와 함께 하는 불닭이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마침 맥주 행사도 하고 있어서 더할나위 없었습니다. 다..
눈이 내립니다. 보통 눈 내리는 겨울에는 얼큰한 탕이 끌리기 마련인데 오늘 따라 돼갈이 땡깁니다. 친구가 사는 수유에 맛있는 집이 있다고 하여 방문합니다. 수유역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지만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 맛도 괜찮은 집이라고 합니다. 오후 6시쯤 방문했는데 연말이라 그런지 여러 단체에서 예약해놓은 자리도 많고, 이미 행사를 진행하는 사람들로 시끌시끌 했습니다. 자리에 앉고 주문하니 상차림이 시작됩니다. 아래는 두부입니다. 고기 먹기전에 두부로 위장을 보호(?)해 준 다음 고기가 나옵니다. 돼지갈비 1인분에 12000원. 2인분인데 양이 괜찮습니다. 그런데 고기가 나오고 보니 이상한게 있습니다. 알고보니 그릇에 담긴 치즈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등갈비 치즈집 처럼, 이 집은 돼갈을 치즈에 찍어먹을..
2014/12/08 - [일본/2014년-문부장학생] - 2015학년도 문부과학성 연구장학생 수기-1. 서류작성 및 제출 2014/12/08 - [일본/2014년-문부장학생] - 2015학년도 문부과학성 연구장학생 수기-2. 필기시험 및 면접 2편에서 이어집니다. 1. 내락서(입학허가서) 면접 후에는 1차 합격 (면접 합격) 소식을 기다리게 됩니다. 7월에 면접을 본 이번 년도 기준으로는 약 한달 뒤인 8월에 1차 합격 발표가 있었습니다. 면접 합격 후에는 대략 30여명(2014년도일/2013년 시험 기준으로는 40여명)이 남게 되었습니다. 대망의 면접 합격. 그러나 1차 합격을 했다고 해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1차 합격은 어디까지나 대사관이 국비 장학생으로 '추천'을 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였다는 것..
2014/12/08 - [일본/2014년-문부장학생] - 2015학년도 문부과학성 연구장학생 수기-1. 서류작성 및 제출 1편에서 이어집니다. 1. 필기시험 이제 서류를 다 제출하였으면, 필기 시험을 보러 가게 됩니다. 아시다시피, 문부성 연구장학생 시험은 서류-1차 필기시험-2차 면접시험으로 이루어지며, 1차 필기고사 때 이번년도의 경우 대략 80명 정도가 추려졌고, 면접고사때는 30명정도로 추려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대략 1:3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면접을 하기 위해서는 1차 필기시험을 합격해야하는데, 본인의 연구계획서가 아무리 뛰어나고 면접 실력이 좋아도, 이 필기시험을 합격하지 못하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또르륵..) 저 같은 경우에도 2014년도 도일시험, 2013년도 도일 시험을 필기 ..
일본어과 혹은 일본 유학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문부과학성 장학생'. 일본 정부가 외국인을 위해 학부/대학원(연구생)/전수, 이공계장학생등의 제도를 통해 유학기회를 제공하며 생활비, 도일비(비행기값), 학비등을 대주는 알찬 제도입니다. 아무래도 사비 유학은 재정적 부담이 있기 마련인데, 국가가 인정하고 비용등을 제공하는 국비유학생이야말로 공부나 연구를 편하게 할 수 있는 길이겠지요. 일본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자세한 제도는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세요. (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유학 안내 페이지 : http://www.kr.emb-japan.go.jp/cult/cul_study_national.htm) 국내대학에서 일어일문학 학사를 전공하고 일본학 석사를 전공한 저도 연구에 뜻이 있어 국..
- Total
- Today
- Yesterday
- 맛
- 히토츠바시
- 문부성장학생
- 음식
- 문부과학성
- 국비장학생
- 文科省
- 애플
- 맥주
- 文部科学省
- 국비유학생
- 일본유학
- 쿠니타치
- 일본
- 문부성국비장학생
- 먹블로그
- 一橋大学
- 아이폰
- 건대
- 맛집
- 히토쓰바시
- 파스타
- 히토쓰바시대학
- 일본생활
- 연구장학생
- 터치바
- 유학
- 연구유학생
- apple
- 도쿄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