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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학교 대외협력과에서 메일이 왔습니다.
교환학생의 지정 Advisor가 선정되었다고 그쪽에 메일을 보내서 인사를 하라는 메일이었지요.

담당교수..쯤 될까요.  그냥 편하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각각의 학생들에게 한명씩 배정되었는데, 그런데 저를 담당하는 교수의 이름이 뭔가 낯이 익습니다.
음... 유명한 사람일까... 하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뿔싸


불현듯 떠오르는 3달전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자기소개서랑 지원서를 쓸 때 도저히 쓸 내용이 없어서, 그쪽 학교 홈페이지에서
인문학부쪽 교수소개란의 적당한 교수님중 한분의 이름을 쓰고는
XXXX교수님 밑에서 꼭 공부하고 싶습니다 블라블라 라고 썼었..네요.


바로 그 교수님이 저를 담당하게 된 것입니다!!!



꺄아아아악

꺄아아아악


다른 사람들은 전혀 이상한 과나 학부가 담당하는데...


난 그 교수님이 누군지도 모르는데...
난 그 교수님이 사회학을 담당하는 사람이라는 것 밖에는 모르는데...


뭐 일본 향토지리랑 사회학이랑 여러가지 하는 사람이니까 저랑 관계가 없다고는 말 못하지만
만일 갔을때 너 왜 내 밑에서 공부하고 싶다고 했어? 라고 물어보면...으악.


지금부터라도 그 사람 논문이라도 좀 읽어놔야지 않되겠네요... 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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