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가 K-1전차를 보고 말했다.
'나에게 이런 전차 한대만 있어도 아시아를 정복했을 것이다'
줄리어스 시저가 K-2소총을 보고 말했다
'내 병사들에게 이 무기가 있었다면 전 세계를 정복했을 것이다'
옆에서 조선일보를 읽고 있던 나폴레옹이 말했다
'나에게 이 신문이 있었다면 워털루에서 패한걸 숨길수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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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배를 타고 나간 어부들이 조난을 당했다.
구조신호를 아무리 타전해도 해양경찰에서는 아무런 응답신호가 없었다.
하루가 지나자 어부들은 서서히 불안에 떨기 시작했다.
'우리가 너무 멀리 나온 것이 아닐까?'
'만약 해양경찰이 우리를 구하러 오지 않으면 어떡하지?'
'우리를 못찾는 것이 아닐까?'
그러자 무전을 담당한 어부가 모두를 안심시켰다
"걱정마. 반드시 해양경찰이 우리를 찾을거야. 구조신호 SOS 대신 '이명박 개새끼'라고 보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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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이 동남아에 있는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 감독에게 이명박이 물었다
'만약 파업이 일어나면 어떻게 됩니까?'
옆에 있던 통역사가 영어로 질문하자 현장 감독은 잠시 생각하더니 대답했다.
'Maybe they get fired' (글쎄요..해고되지 않을까요)
그러자 이명박은 옆에 있는 김윤옥의 옆구리를 쿡 찌르며 말했다
'들었지? 총살시켜버린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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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순방을 다녀온 다음날, 김윤옥이 이명박에게 말했다.
'여보, 아무래도 전용기에서 내 에르메스 핸드백을 도둑맞은 것 같아요'
곧 이명박은 비서관에게 핸드백을 찾아볼 것을 지시했다.
다음날 아침, 비서관이 이명박에게 보고했다.
'각하, 전용기에 탑승했던 스튜어디스 8명이 핸드백이 탐나서 훔쳤다고 자백했습니다.'
그러자 이명박이 대답했다.
'이걸 어쩌지? 어제 저녁에 마누라가 짐가방속에서 핸드백을 찾았다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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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과 주요 장관들이 룩셈부르크를 공식 방문했다.
방문행사 중, 룩셈부르크 수상이 국방부 장관을 소개하자, 이명박이 갑자기 키득키득 웃기 시작했다.
룩셈부르크 수상이 물었다. '아니, 무엇이 그리 우습소?'
이명박이 말하길, '룩셈부르크같은 작은 나라에 국방부장관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그러자 룩셈부르크 수상은 좀 전에 소개받은 한국의 법무부 장관을 가리키며 말했다.
'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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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토론에서 언론의 자유에 대해 두 사람이 설전을 벌이고 있었다.
"지난 정부때는 그래도 언론의 자유는 보장을 해줬거든요. 예를 들어 '노무현은 빨갱이다'라는 글을 신문에 투고해도 전혀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 이게 언론의 자유라는 겁니다"
그러자 다른 한명이 말했다.
"뭐 그 정도의 언론의 자유는 지금 정부도 충분히 보장해주고 있습니다. 제가 '노무현은 빨갱이다'라고 몇번이나 신문에 투고했는데 전혀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고 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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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술집에 들어갔다. 그런데 그 술집엔 바텐더 대신 로봇이 있었다.
"삐리삐삐. 손님, 아이큐가 얼마나 되십니까"
'글쎄.. 한 150 정도 될겁니다'
그러자 로봇은 지구 온난화, 환경문제, 끈 이론, 나노기술, 양자역학, 실존주의 철학에 대해 남자와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대화를 마친 후, 술집을 나온 남자는 호기심이 발동해 다시 술집으로 들어가 로봇 앞에 앉아 술을 주문했다.
"삐리삐삐. 손님, 아이큐가 얼마나 되십니까"
'한 100 정도 됩니다만'
그리고 로봇은 연예가 스캔들, 드라마속 주인공 이야기, 축구, 무한도전에 대해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한시간 후, 술집을 나온 남자는 다시 술집으로 들어가 술을 주문했다.
"삐리삐삐. 손님, 아이큐가 얼마나 되십니까"
'50이요'
그러자 로봇은 천천히 물었다.
'음....그럼 아직도 이명박을 지지하시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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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쟁이 할머니가 소망교회에 가서 혼자 기도를 하고 있었다.
'하나님, 요즘 제 국밥집이 장사가 안되서 가게 임대료도 못내고 있습니다. 한 천만원 정도만 제게 주세요. 전지전능하신 하느님께선 그리 어렵지 않을 일일 것입니다.'
그 기도를 엿들은 소망교회 목사가 이명박에게 이 이야기를 전했고, 이명박은 비서관에게 5백만원을 할머니에게 전달하도록 지시했다.
비서관은 재경부 장관에게, 장관은 차관에게, 차관은 다시 서울시장에게, 시장은 구청장에게, 구청장은 동사무소에 5백만원을
전달했고, 동사무소 직원은 할머니를 찾아가 5백만원이 담긴 봉투를 건네주며
"이건 이명박 대통령께서 특별히 하사하시는 돈입니다' 라고 강조해 말했다.
다음날, 할머니는 다시 소망교회를 찾아가 기도했다.
'하나님, 보내 주신 돈은 정말 고맙게 잘 받았습니다. 그러나 다음에 보내 주실 때엔 이명박을 통해서 주지 마시고 직접 저에게
보내 주십시오. 그 사기꾼은 하나님께서 보내 주신 돈을 반이나 떼어먹고 자기가 주는 것이라고 거짓말까지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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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이 민생탐방을 위해 사우나에 갔다.
탕에 들어가 살펴보니 사람은 아무도 없고, 구석에 혼자 앉아 때를 밀고 있는 남자 한명 뿐이었다.
이명박이 반가운 마음에 남자에게 가서 인사를 하며 때를 밀어주겠다고 말을 건네자,
남자는 목욕대야로 자신의 사타구니를 가린채 다시 저쪽 구석으로 도망가는게 아닌가.
이명박이 다시 남자에게 다가가 물었다
'아니 왜 절 피해 도망가십니까. 부끄러워서 그러십니까? '
남자는 대답했다.
"당신은 큰것만 보면 민영화시켜서 팔아넘기려고 하시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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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 밤, 재야의 종 타종을 위해 이명박이 종각에 올라선 순간.
군중 속의 한 남자가 권총을 꺼내들고서 이명박을 겨냥하며 외쳤다
'이명박 죽어라!'
그러나 암살은 실패로 돌아갔고, 남자는 곧 경호원들에게 붙잡혀 체포되었다.
취조실에서, 경호실장이 물었다.
'어떻게 대통령을 암살할 생각을 할 수 있지?"
'내가 총을 빼든 순간, 주변의 사람들이 날 덮쳤소'
'그렇다면, 역시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는 국민들이 자네를 막은 것이군'
'그게 아니고, 자기가 대신 쏘겠다면서 내 총을 빼앗으려고 하는 바람에 실패했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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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새 차를 구입했는데, 사용설명서에 이런 설명이 붙어 있었다.
'본 기종에 장착된 라디오는 음성인식으로 작동합니다'
남자가 '소녀시대' 라고 말하자, 그 즉시 소녀시대의 노래가 라디오에서 흘러 나왔다.
남자가 '베토벤'이라고 하자, 다시 라디오에서는 9번 교향곡이 나오기 시작했다.
새 차와 음성인식 라디오에 만족한 남자는 즐거운 마음으로 시내 드라이브를 나갔는데
교차로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달려오는 트럭과 하마터면 충돌할 뻔 했다.
'아..놔.. 이런 개새끼가!!'
놀란 남자는 외쳤고, 라디오에선 다음과 같은 멘트가 흘러나왔다.
"지금부터 이명박 대통령의 라디오 연설 '안녕하십니까 대통령입니다'를 들으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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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이 죽어서 천국의 문 앞에 도달했다.
천국의 문을 지키는 베드로가 아인슈타인에게 말했다.
'자네가 아인슈타인이라는 걸 증명해보시게. 그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네'
'제게 칠판과 분필만 주시면 증명해보이겠습니다.'
베드로가 손뼉을 치자 칠판과 분필이 뿅 하고 나타났고, 아인슈타인은 능숙한 솜씨로 상대성 이론의 공식을 풀이해 나가기 시작했다.
'오 자네는 진정 아인슈타인이군! 천국에 온것을 환영하네'
아인슈타인 다음은 피카소 차례였다. 피카소 역시 베드로에게 칠판과 분필을 달라고 하더니 능숙한 솜씨로 그림을 그려나가기 시작했다.
'오, 그래. 자네는 피카소가 맞군. 천국에 온것을 환영하네'
이명박이 천국의 문 앞에 도달했을 때, 베드로가 물었다.
'아인슈타인과 피카소도 자신을 증명했다. 넌 어떻게 증명할래?"
그러자 이명박이 대답했다.
'아인슈타인하고 피카소가 누군데요?'
베드로가 대답했다.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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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초등학교 교실,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아빠의 직업에 대해 묻고 있었다.
'우리 아빠는 의사입니다. 아픈 사람들을 고쳐주지요'
'우리 아빠는 경찰입니다. 나쁜 사람들을 혼내줍니다.'
'우리 아빠는 소방관 입니다. 불난 곳이 있으면 달려가 불을 끄십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손을 번쩍 들고 아빠의 직업을 발표하고 있었는데, 유독 철수만 혼자 시무룩한 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철수야, 철수 아빠 직업은 뭔지 대답해 볼래?'
머뭇거리던 철수가 대답했다.
'우리 아빠는 게이구요. 밤만 되면 게이빠에 나가서 낯선 아저씨들을 집에 끌고 들어와요.'
크게 놀란 담임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자습을 시키고는 철수를 따로 불러 물었다.
'정말 너희 아버지가 게이라는게 사실이니?'
그러자 철수가 대답했다
'아뇨. 사실은 우리 아빠는 이명박 비서관인데, 수업시간에 사실대로 말하면 애들이 놀릴까봐 쪽팔려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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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명의 외과의사가 함께 골프를 치고 있었다.
첫번째 의사가 말했다.
'전에 사고로 손가락 4개가 잘린 소녀가 응급실에 실려온 적이 있었어. 내가 봉합수술을 담당했는데, 그 수술이 아주 잘 되서 지금 그 소녀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되었다네. 다음달엔 영국 여왕 앞에서 연주를 한다는군.'
두번째 의사가 말했다.
'전에 교통사고로 한쪽 팔과 한쪽 다리가 잘린 청년이 실려온 적이 있었는데, 몇시간동안에 걸친 대수술 끝에 내가 그 청년의 팔다리를 봉합하는데 성공했지. 그 청년이 바로 지난 올림픽에서 육상 2관왕을 한 선수라네.;
그러자 세번째 의사가 한숨을 쉬며 말했다.
'자네들은 참 솜씨도 좋구만. 난 전에 건설현장에서 불도저에 깔려 팔다리가 잘리고 두개골이 터져버린 환자를 맡은적이 있다네.'
다른 의사들이 물었다.
'그 환자는 죽었나?'
세번째 의사가 대답했다.
'아니. 응급처치로 곡괭이와 삽자루로 의수와 의족을 만들어주고 터진 두개골은 시멘트로 채워서 땜빵을 해줬는데, 그 환자가 나중에 대통령이 되었지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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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이 한 초등학교를 방문해서 한시간동안 임시교사를 하게 되었다.
현 정부의 정책과 목표에 대해 설명을 한 후 대통령에게 궁금한 것이 있으면 질문하는 시간이 돌아왔다.
철수가 손을 번쩍 들었다.
'대통령 아저씨, 저는 궁금한 것이 세 가지 있습니다.
첫째, 대운하와 4대강 사업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둘째, 부자 감세와 서민 경제는 무슨 관련이 있나요?
셋째, 미국 소고기는 안전한가요?'
이명박이 대답을 하려는 찰나, 쉬는 시간을 알리는 종이 울렸고 수업은 끝나고 말았다.
다음날, 이명박은 그 초등학교의 아이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점심을 대접하며 어제 대답하지 못한 질문을 다시 해달라고 했다.
영희가 손을 번쩍 들었다.
'대통령 아저씨, 저는 궁금한 것이 다섯 가지 있습니다.
첫째, 대운하와 4대강 사업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둘째, 부자 감세와 서민 경제는 무슨 관련이 있나요?
셋째, 미국 소고기는 안전한가요?
넷째, 어제 쉬는 시간 종은 왜 평소보다 20분이나 빨리 울렸나요?
다섯째, 철수는 어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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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서 전구를 갈아끼울때 필요한 인원은 몇명인가?
1. 참여정부 시절의 전구담당인원을 모두 색출 및 해고시킬 담당자 1명
2. 전구 교체방식을 수정할 필요성을 주장하는 뉴 라이트(light) 출신 인사 1명
3. 불량 전구를 사용한 노무현 정부를 비판할 담당자 1명
4. 봉하마을에 노무현이 삥땅친 전구가 가득 쌓여 있다는 루머를 퍼트릴 담당자 1명
5. 전구 회사에 14조원짜리 비경쟁 입찰 신청서를 제출할 1명
6. 이명박이 작업복 잠바를 입고 사다리에 올라 전구를 갈아끼우는 사진을 촬영할 사진기사 1명
7. 사진의 배경으로 사용될 "(축)전구교체 기간단축" 플랭카드 제작자 1명
8. 전구를 갈아끼우기 전까지 이명박이 어둠속에서 얼마나 고생했는지, 그리고 대통령 스스로 전구를 갈아끼우는 솔선수범을 보인 후 청와대가 얼마나 환하게 밝혀졌는지를 기록할 회고록 담당 작가 1명
9. 100분 토론에 나와 현재의 전구 교체 작업이 지난 시절에 비해 얼마나 개선된 작업인지 토론할 국회의원 1명
10. 국민들에게 전구하나를 갈아끼우는 것과 4대강 사업의 연관성을 설명할 담당자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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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청와대에 전구를 갈아 끼우려면 몇명이 필요할까?
A: 반대를 위한 반대를 일삼는 야당의 전구교체 주장으로 인해 이 나라의 국력은 낭비되고 있으며, 심지어 전구가 나갔을 지도 모른다는 불안심리를 조장함으로써 대한민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수도 줄어들고 있다.
이명박 스스로 인왕산에 올라가 청와대를 바라보니 전구하나쯤 없어도 문제될 것 없고, 또한 전구가 없을지라도 전 세계에서 전구의
회복력이 가장 빠른 나라임을 믿고 있으며 온 국민이 뜻을 모으면 나간 전구는 스스로 자정능력을 갖추어 다시 불이 들어오게 될
것이다.
현재 전구가 나간 것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고, 단지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며, 장기적으로 볼때 전구의 수명에는 문제가 없다.
그러므로 현재 전구는 갈아끼울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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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청와대에서 전구를 갈아끼우려면 몇명이 필요할까?
A: 현재 청와대에서는 전구 관련 비용을 절감하고 전구가 나갔을 때 발생되는 사회경제학적 비용을 감소시키기 위해
주기적으로 천장에 달려있는 전구의 상태를 체크하여 상황실에 무선으로 연락하는 로봇 쥐의 개발을 진행중에 있으며, 빠르면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기 이전에 청와대와 국회를 비롯한 정부 기관 건물의 천장에 로봇 쥐가 배치될 예정이다.
한 마리당 약 4천만원의 비용이 투입되는 이 로봇 쥐는 태양열로 작동하므로 환경 친화적이며, 건물천장 전구의 상태를 점검하는
기능을 비롯하여 자동으로 전구를 교체하는 기능, 주변에 진짜 쥐가 있을 경우 피리를 불어 청계천으로 몰고가 물에 빠트리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로봇 쥐의 피리 기능이 '쥐를 닮은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작용을 가지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