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야기지만 늦게 들어와서 피곤해서 쓰러졌으므로 오늘 글을 씁니다. 여튼 시작. 아침에 일어나니 하늘이 꾸물꾸물. 잠시 멍하게 있다가 메일로 오늘 비모바일 유심이 도착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무데도 안가고 방에만 일단 있기로 했다.5시에 유학생 모임이 있기 때문에 그때까지만 와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어제 파티때 먹다 남은 코스트코 피자(이상하게 도우가 되게 두껍다. 한국거보다 더 두꺼운 듯? 짠 것은 매한가지- _-)와 포도, 어제 사온 무지 커피를 마시기로. 맛있게 냠냠. 설거지를 하러 부엌에 갔더니 오스트리아인 친구가 과자 먹으라고 식탁 위에 올려놓았다.역시 웨하스의 나라 오스트리아!!! 살살 녹는 것이 맛있었다.후식까지 든든히 먹었다 그 뒤로 청소하고 컴퓨터도 하고 빈둥빈둥 놀고 있다가,오늘쯤..
오늘은 일본문화원에서 최종 오리엔테이션 및 신청한 비자를 받는 날. 오후 4시부터 오리엔테이션이라 안국역에 있는 스벅에서 오늘의 커피를 올레 사이즈 업으로 한 잔하고 일본문화원으로 향했다 안국역 소재 일본 문화원!! 작년부터 서류 때문에 몇번이나 왔다갔다 했는지 셀 수도 없다!! 하루에 서류때문에 두 세번 왕복 한 거 생각하면 진짜! 우어어 그래도 마무리 잘 되서 다행이다. 조 선생님이 고생을 참 많이 하셨지... 끄덕끄덕. 나만 보면 문의 메일 좀 그만 보내라고 하시니 ㅋㅋ 4시에 센츄리홀로 바로 이동한 후 설명을 듣는다.JASSO(일본학생지원기구) 선생님이 설명을 해주시고. 유학비자가 붙은 여권과 비행기 E-Ticket을 받았다.이 비자 받으려고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못생김이 묻어나는 사진은 가..
♬ 반은 일기 반은 정보성글이라 앞으로는 반말로 쓸 예정입니다. 이해부탁드립니다 기숙사 얼른 발표 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웬걸 오늘 떡하니 히토쓰바시 국제과에서 메일이 왔다. 이제나 저제나 언제 연락이 오려나 했는데. 내가 들어갈 기숙사는... 바란대로 쿠니타치 기숙사!! 학교 바로 옆에 붙어있는 곳이다. 미에대학 교환학생할 때도 학교에 붙어있어서 굉장히 편했는데 히토쓰바시도 그렇게 되다니. 예전 글에도 썼지만 다시 히토쓰바시 기숙사에 대해서 쓰자면, 히토쓰바시는 두군데의 기숙사가 있다. 내가 들어갈 히토쓰바시 국제교류회관(国際交流会館)과 학교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국제학생숙사(国際学生宿舎). 1. 국제교류회관 여기는 1991년에 만들어져서 조금 후루이한 오래된 기숙사. 개인실이 54개, 부부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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