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홍대 계시는 교수님 손에 이끌려 같이 갔던 곳입니다. 당시에 막 먹느냐고 사진도 안찍고 그래서 한참 잊어먹고 있다가, 요 근래에 다시 가려고 검색을 해도 해도 안나와서 반 포기 상태였는데 직접 홍대에 가서 기억을 더듬어 찾아갔습니다. 제가 길을 잘 외우는 편이거든요. (엣헴) 상호는 '텟판 다마고 (鉄板玉子) 였습니다. 이젠 확실히 외웠어요. 홍대 골목을 이리저리 헤집고 다니면 이렇게 골목 깊숙한 곳에 가게가 있습니다. 골목안으로 쑥 들어가면 입구가 보입니다. 겉에 간판이 없기 때문에 정말 안보입니다. 한 번 가고 다시 찾아간 제가 대견스러울 정도였어요. 가게는 작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큰 철판이 있는 카운터 석 (다찌)이 있고 좌측에 조그마한 방이 있습니다. 카운터 석, 방 포함해도 5개 테이..
크리스마스 이브 충무아트홀에서 하는 뮤지컬을 보기로 하고 퇴근 후 이동을 했습니다. 공연시간이 8시라 식사 후 가는게 좋을 듯 하여 밥집을 찾던 중, 충무아트홀이 있는 당산역 근처에 떡볶이 집은 별로 안땡겨서 찾아보던 중 동대문운동장 역 근처 CJ 푸드 월드가 있다는 것을 기억해서 방문하였습니다. 동대문운동장역 5번 출구로 나와 조금 가다보면 CJ 건물이 보이고, 1층엔 뚜레쥬르와 같은 베이커리와 카페가, 지하엔 푸드코트 처럼 빕스, 빕스 버거, 차이나 팩토리 익스프레스, 프레시안 등의 음식점이 모여 있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치즈등갈비와 해물뚝배기파스타가 땡겨 프레시안으로 결정! 조금 이른 시각이라 그런지 손님은 별로 없었습니다. 가족 단위 손님 몇 명.. 이었으나 곧 바글바글 사람이 들이 닥치더..
오랜만의 먹부림 사진. (좀 지났지만) 생일을 맞이하여 왠지 땡겼던 프리모 바치오바치에 다녀왔다. 항상 대기열이 있었는데 명동은 1호점 2호점 있는데다가 평일 저녁이라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 음식을 시켜놓고 대화를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늦어져서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점원이 시키지 않은 샐러드를 갖다주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손님 음식을 가져오다가 넘어져서 다시 해오느냐 늦었습니다. 그러니 서비스로 샐러드 드리겠습니다" 피..필요없어! 가 아니라.. 별 생각 없었는데 주시니 감사할 따름. 그래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실 쿠폰 제시하면 그냥 주는 샐러드.. 지만 공짜니까 더 맛있었다) 시킨 메뉴는 봉골레 파스타(+해물)과 빠네. 이곳의 음식은 생각보다 비싸지 않고 양도 적지 않아서 꽤 좋다.(대략..
일하다가 날씨가 너무 좋아서 동료랑 같이 간 쉐프 테이블(Shef's table) 세종대점.학생회관안에 있는데 세종대 학생은 10% 할인도 되네요. 덕분에 조금 싸게 먹고..좋은 것은 야외 테라스에서 먹을 수 있어요. 바로 앞에 큰 길이긴 하지만 건너편에 어린이 대공원도 있어서 녹지도 있고. 음식은 런치때는 1000원을 추가하면 커피와 샐러드를 줍니다. 이거 참 좋아요. 커피도 나쁘지 않았고. 특히 저 드레싱은 상큼한게 맛있어요. 까르보나라에 아라비아따를 먹었는데, 하나 아쉬운 것은 빵이 없다는 거... 소스는 빵으로 슥슥 닦아서 먹어야 맛있는데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다음번엔 빵을 사갔어요) 참 또 셀프서비스인게 귀찮을수도 있겠네요. 그거 귀찮으신 분들은 음식 잘 나르는 사람을 한명 데리고 가면 되겠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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