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17년 3월 10일은 대한민국 헌정 역사상 굉장히 의미가 있는 날이었죠! 게다가 불금이니 여러분들이 술 드시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오늘 세가지의 술을 마셨는데요, 첫번째는 기린 시드르(Cidre, 사과주) 입니다. 보통 시드르라 하면 영미권에서 사이다라 부르는 사과주인데요, 사과를 발효시켜 만드는 술입니다. 참고로 시드르는 프랑스어로, 프랑스에서도 사과가 많이 나는 노르망디 지방 (예,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그 노르망디 입니다)의 시드르가 유명합니다. 보통은 사과를 발효시켜 만들지만 탄산을 주입하여 청량감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역 앞의 술 가게에서 샀는데, 대략 300엔이 안되게 산 것 같네요. 맛은 굉장히 청량감이 있습니다. 시드르 (사이다)라는 이름에서 대충 상상이 되시죠?맛..
며칠동안 수업 듣고 먹고 자고 해서 모아서 쓰기. 아마도 이젠 그렇게 될 듯 해서 D+는 제목에서 떼는 것으로. 그제 점심으로 먹은 학교 생협 식당의 치즈 멘치가스. 별 기대 안했는데 마.. 마이쪙!!! 치즈도 대박 들어있고(마요네즈도 같이 들어있긴 하지만)고기도 실했다. 밥까지 400엔 조금 안되었던 것으로 기억. 수업 끝나고 기숙사로 바로 가기 싫어서 역 근처의 스타벅스로 갔다. 아메리카노 그란데에 버터 밀크 비스켓. 한국에도 나왔나 모르겠네. 커피값이나 그런게 대체적으로 한국보다 싸다. 비스켓은 크기도 크고 가격도 200엔대라 싸서 마음에 드는데 그래도 딸기 잼은 좀 줘야지... 돈을 조금 추가하면 생크림을 준단다. 오랜만에 카페에서 공부하니 괜찮았다. 역시 방에서 공부하는 것은 한계가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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