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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맥주 리뷰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참고 : 맛 표현은 매우 주관적입니다. 참고로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봄봄이라 봄 같은 아사히 슈퍼 드라이 봄 한정 스페셜 패키지 판입니다.


핑크색과 벚꽃의 디자인이 참 예쁩니다. 가격은 200엔 초중반대입니다.


라벨은 아래와 같습니다.

맥아, 호프, 쌀, 콘스타치 , 옥수수 등이 들어가네요. 이것저것 많이 들어갑니다.

맛은 한국에도 수입되는 은색의 아사히 슈퍼 드라이의 그것과 같습니다. 


봄이라 패키지 디자인만 바꾼 것이거든요.


그래도 봄이라는 기분이 많이 나서 좋네요. 꽃놀이 하면서 마시고 싶어지는 디자인입니다.



다음은 건강을 생각하는 (?) 유기농법 맥주입니다.

장 프랑수아 밀레의 이삭줍는 여인들의 그림이 있는 패키지 디자인입니다.

2015년에는 브뤼셀 대회에서 맛으로 상도 받았다고 하네요.

가격은 200엔 중반대.



상품명이 유기농법 맥주이고, 유기 맥아, 유기 호프만 들어갔다고 합니다. 제조는 시즈오카에 있는 일본 맥주라는 양조회사네요.



맛은 약간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와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약간은 쓴맛이 나는 것 같으면서도 풍부한 맛. 중후한 맛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좋겠네요.


다음은 삿포로에서 나온 발포주 신 플래티넘 클리어입니다.

보리와 호프 (麦とホップ)라는 발포주 시리즈인데, 상쾌감을 더했다고 하네요.

가격은 100엔 초반대 .



내용물은 발포주 (맥아, 호프, 대맥), 스피리츠 (대맥)입니다. 의외로 첨가물이 안들어가는군요.

맛은.. 오.

카스가 생각나는 맛입니다. 탄산이 좀 들어가있고 가벼운 맛 느낌도 좀 드네요. 

목넘김을 좋아하신다면 저렴하게 이 맥주도 괜찮겠네요.



오늘의 맥주 리뷰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