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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2015년-도쿄

도서관 나들이

ubcbeer 2015. 4. 16. 17:57

블로그 글 제목 짓는 거 나만 힘든 거 아니죠? 그런거죠?

점점 제목 짓기가 힘들어진다...


암튼 며칠 간의 이야기.

공부하러 도서관에 갔다. 

집에 있음 아무래도 티비를 본다든지 게임을 한다든지 딴 짓 많이 하니 도서관에서 하기로 했다.

도서관을 기숙사에서 걸어서 5분 정도.


우리 열람실은 고딕풍? 의 외양과 같이 내부 인테리어도 멋들어진다.





소리 안나게 촬영했지만 사진 촬영은 노매너.

여튼 저녁때까지 공부 하다가 집으로 갔다. 

기숙사의 의자가 워낙 안좋아서 도서관의 저 의자로도 정말 감사하다.


참, 보통 일본의 대학원은 연구실을 준다.

다만 우리학교는 연구생에게는 주지 않는다.

다른 국립대는 여유가 있는지 개인실을 준다고 하는데 우리는 건물이 부족해서 그런가, 석사도 2인1실이나 다인1실을 쓴다고 한다.

도서관이 집중하긴 더 좋지만 책 보관이나 그런게 힘들어서 얼른 연구실을 받고 싶어졌다.




스파게티가 먹고 싶어서 만들어 본 것.

볼로네제 스파게티다. 

저 옆구리 터진 게살크림 고로케는 좀 많이 전자렌지 돌렸더니 터져버림.




장보러가면 이렇게 많이 사와버린다.

의외로 할인 붙으면 이득 본 기분이지만 결국엔 돈을 많이 쓰게되니 그게 그걸지도.





카레와 야채 튀김 + 고로케.

그런데 이상하게 요즘 카레가 안받는다.

카레를 먹으면 소화가 안되니 이상하다.

나이먹어서 그런가.. (땀)



이건 집 근처에 있는 사에키 슈퍼에서 떨이 시간 맞춰서 사온 것.

저렇게 샀는데 800엔도 안된다!! 이득이득.

저 튀김류는 며칠동안 밥 반찬으로 먹을 수 있으니 두고두고 먹으면 된다.



브런치. 간단하게 밥을 먹었다.

언제나 느끼지만 참 일본은 빵이 맛있다.




히토쓰바시 대학원생 모임이 있어서 역 근처의 야키토리집에 갔다.

토리귀족이라고, 일본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체인점.

가격이 싸서 학생들에게 아주 좋은 가게다. 


이번엔 세금 포함 1인 3000엔 정도로 술도 많이 먹고 좋은 선배들도 많이 만나고 좋은 자리였다...




돌아와서 tv 를 보니 세월호 관련 소식이 나왔다.

한국 TV 에서도 잘 안나오는 세월호 이야기가 일본 TV를 통해 나오니 착잡한 기분이었다.

잊지 않을게. 절대로 잊지 않을게.


마지막으로 도쿄에서 일하는 동생이 준 김치. 김치가 마침 다 떨어져갈때였는데 제대로 된 한국 김치를 받아서 얼마나 좋은지.

물론 집 김치보다는 못하지만 단맛이 강한 슈퍼김치보다는 더 낫다.


어째 계속 먹는 것만 올리게 되는데...

일과가 수업듣고 먹고 공부하는 것의 반복이라 그런가보다.

언제 기회되면 밖에 돌아다니기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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