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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가 날씨가 너무 좋아서 동료랑 같이 간 쉐프 테이블(Shef's table) 세종대점.

학생회관안에 있는데 세종대 학생은 10% 할인도 되네요. 덕분에 조금 싸게 먹고..

좋은 것은 야외 테라스에서 먹을 수 있어요. 바로 앞에 큰 길이긴 하지만 건너편에 어린이 대공원도 있어서 녹지도 있고. 


음식은 런치때는 1000원을 추가하면 커피와 샐러드를 줍니다. 이거 참 좋아요. 커피도 나쁘지 않았고. 

특히 저 드레싱은 상큼한게 맛있어요.


까르보나라에 아라비아따를 먹었는데, 하나 아쉬운 것은 빵이 없다는 거... 소스는 빵으로 슥슥 닦아서 먹어야 맛있는데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다음번엔 빵을 사갔어요)


참 또 셀프서비스인게 귀찮을수도 있겠네요. 그거 귀찮으신 분들은 음식 잘 나르는 사람을 한명 데리고 가면 되겠습니다. 

(제가 나르고 있으면 다른 사람들이 막 주문하고 그러더라구요... 그게 저인가봐요)


여튼 더 추워지기전에 야외 테라스에서 파스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