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포스팅! 8월에 글 올리고 올리니 거의 6개월만에 올리는 글이다.변명을 하자면 2학기때 바쁘기도 했고 연구생에서 정규과정으로 올라가기 위한 시험이 있어 정신 없기도 했다. 그러던 중 한국에 너무 가고 싶어져서, 2월 9,10일 양 일에 걸쳐 석사 입학시험을 마치고 바로 한국에 갈 수 있도록 표를 미리 사놓았다.석사 필기, 면접시험을 마치고 11일이 일본 휴일이어서 하루 쉬고 12일 아침에 나리타 공항으로 향했다.내가 있는 곳에서 공항을 갈 때는 도쿄 시내까지 가서 익스프레스 열차를 타던가, 아니면 근처에서 버스를 타고 가는데, 이번엔 돈을 아낀다고 그냥 쾌속 로컬선만 타고 갔다. 돈 절약은 되었을지는 몰라도 체력은 방전. 올 때는 돈 좀 더 주더라도 빠르고 편한거 타고 와야지라고 생각하며 공항..
오늘은 도쿄에서 일 하고 있는 후배가 쿠니타치까지 친히 놀러와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외식을 하는 건 오랜만이다.점심은 보통 학식을 먹거나 수업이 없으면 기숙사에서 대충 먹으니까. 원래 약속시간은 12시 30분이었는데 일이 생겨서 조금 늦은 2시 쯤에 보자고.차라리 런치 시간대를 피하게 되어서 잘 되었다고 해야하나. 날씨도 좋고 가게들도 볼 겸 역까지 천천히 걸어갔다.기숙사에서 후지미도오리(富士見通り)를 따라서 가다보면 괜찮아 보이는 가게들이 좀 있다. 맛있어 보이는 케이크와 빵을 팔던 조그마한 가게.언제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도 못가고 있다. 조만간 가봐야지.딸기쇼트케이크 진짜 먹고 싶다. 이건 꽤 유명한 가게. 쿠니타치 티 하우스라는 가게.프랑스 음식 가렛(galette)이 유명하다고 한다.여성들이 ..
오늘은 일본문화원에서 최종 오리엔테이션 및 신청한 비자를 받는 날. 오후 4시부터 오리엔테이션이라 안국역에 있는 스벅에서 오늘의 커피를 올레 사이즈 업으로 한 잔하고 일본문화원으로 향했다 안국역 소재 일본 문화원!! 작년부터 서류 때문에 몇번이나 왔다갔다 했는지 셀 수도 없다!! 하루에 서류때문에 두 세번 왕복 한 거 생각하면 진짜! 우어어 그래도 마무리 잘 되서 다행이다. 조 선생님이 고생을 참 많이 하셨지... 끄덕끄덕. 나만 보면 문의 메일 좀 그만 보내라고 하시니 ㅋㅋ 4시에 센츄리홀로 바로 이동한 후 설명을 듣는다.JASSO(일본학생지원기구) 선생님이 설명을 해주시고. 유학비자가 붙은 여권과 비행기 E-Ticket을 받았다.이 비자 받으려고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못생김이 묻어나는 사진은 가..
2014/12/08 - [일본/2014년-문부장학생] - 2015학년도 문부과학성 연구장학생 수기-1. 서류작성 및 제출 1편에서 이어집니다. 1. 필기시험 이제 서류를 다 제출하였으면, 필기 시험을 보러 가게 됩니다. 아시다시피, 문부성 연구장학생 시험은 서류-1차 필기시험-2차 면접시험으로 이루어지며, 1차 필기고사 때 이번년도의 경우 대략 80명 정도가 추려졌고, 면접고사때는 30명정도로 추려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대략 1:3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면접을 하기 위해서는 1차 필기시험을 합격해야하는데, 본인의 연구계획서가 아무리 뛰어나고 면접 실력이 좋아도, 이 필기시험을 합격하지 못하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또르륵..) 저 같은 경우에도 2014년도 도일시험, 2013년도 도일 시험을 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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